앱으로 낼까 웹으로 낼까 — 판매 관점의 차이
기술적 차이보다 판매 구조의 차이가 큽니다. 수수료와 심사가 사업 모델을 바꿉니다.
판매 관점의 비교
| 항목 | 앱스토어 | 웹 |
|---|---|---|
| 수수료 | 플랫폼 수수료(높음) | 결제 수수료만 |
| 심사 | 있음. 반려 가능 | 없음 |
| 업데이트 | 심사 후 반영 | 즉시 |
| 발견 | 스토어 검색 | 웹 검색 |
| 결제 자유도 | 제한적 | 자유 |
웹이 유리한 경우
- B2B 도구 — 데스크톱에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 빠른 개선이 필요한 초기 단계
- 수수료가 마진에 치명적인 저가 구조
- 링크로 공유가 중요한 서비스
앱이 유리한 경우
- 알림이 핵심인 서비스
- 카메라·위치 등 기기 기능 활용
- 오프라인 사용
- 스토어 검색 유입이 큰 카테고리
둘 다 하려면 순서가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둘 다 만들면 양쪽 다 완성도가 떨어집니다. 웹으로 먼저 검증하고, 필요가 확인되면 앱으로 확장하는 순서가 일반적입니다.
수수료가 사업 모델을 바꿉니다
플랫폼 수수료는 단순히 이익이 줄어드는 문제가 아니라, 어떤 가격 구조가 가능한지를 결정합니다.
월 5,000원짜리 서비스에서 30%가 빠지면 3,500원이 남습니다. 여기서 서버비와 결제 원가를 빼면 남는 게 거의 없습니다. 즉 저가 모델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 월 요금 | 플랫폼 수수료 30% | 실수령 | 웹(수수료 5%) |
|---|---|---|---|
| 5,000원 | 1,500원 | 3,500원 | 4,750원 |
| 10,000원 | 3,000원 | 7,000원 | 9,500원 |
| 30,000원 | 9,000원 | 21,000원 | 28,500원 |
수수료율은 매출 규모와 프로그램 가입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조건은 각 플랫폼 정책을 확인해야 합니다.
심사가 만드는 리듬의 차이
웹은 고치면 즉시 반영됩니다. 앱은 심사를 거칩니다. 이 차이는 초기 단계에서 특히 큽니다.
출시 직후에는 하루에도 여러 번 고칠 일이 생기는데, 그때마다 심사를 기다려야 하면 개선 속도가 절반 이하로 떨어집니다.
- 긴급 수정이 필요할 때 대응이 늦습니다
- 심사 반려 시 사유 파악과 재제출에 시간이 듭니다
- 가격 변경도 반영에 시간이 걸립니다
- 반대로 안정성 검증이라는 장점도 있습니다
발견되는 경로가 다릅니다
공유가 중요한 서비스라면 웹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링크 하나로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매일 여러 번 여는 도구라면 홈 화면 아이콘의 힘이 큽니다.
| 앱스토어 | 웹 | |
|---|---|---|
| 주 유입 | 스토어 검색·추천 | 검색엔진·링크 공유 |
| 첫 진입 장벽 | 설치 필요 | 링크만 열면 됨 |
| 공유 | 설치 유도 필요 | 링크 그대로 |
| 재방문 | 홈 화면 아이콘 | 북마크·검색 |
중간 선택지 — 웹앱과 홈 화면 추가
웹으로 만들되 홈 화면에 추가할 수 있게 하면 앱과 비슷한 접근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알림도 제한적으로 가능합니다.
다만 iOS와 Android의 지원 범위가 다르고, 사용자가 추가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안내가 필요합니다.
판단 순서
- 수수료를 감당할 수 있는 가격인가 — 아니면 웹
- 알림이 핵심인가 — 맞으면 앱 검토
- 기기 기능이 필요한가 — 카메라·위치·오프라인
- 개선 속도가 중요한 단계인가 — 초기면 웹
- 고객이 어디서 찾는가 — 검색인지 스토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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