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과 문자를 보낼 때 지켜야 하는 것
발송 코드는 몇 줄입니다. 그런데 스팸함으로 가거나 법에 걸리면 안 보낸 것만 못합니다.
메일이 스팸함에 가는 이유
기술 설정은 한 번만 해두면 됩니다. 안 해두면 아무리 좋은 내용도 안 읽힙니다.
- SPF·DKIM·DMARC 설정이 없음
- 발신 도메인과 실제 발송 서버가 다름
- 수신 거부 링크가 없음
- 갑자기 대량 발송해 평판이 떨어짐
문자는 발신번호 등록이 먼저입니다
사전에 등록된 번호만 발신에 쓸 수 있습니다. 등록되지 않은 번호로 보내면 차단됩니다.
그리고 한글 기준 일정 바이트를 넘으면 장문으로 전환되어 단가가 올라갑니다.
가장 중요한 것 — 광고성 정보 규제
광고성 정보를 전송하려면 원칙적으로 사전 동의가 필요합니다. 수단(메일·문자·카톡)과 무관합니다.
그리고 제목이나 본문에 표기 의무가 있는 경우가 있으며, 수신 거부 방법도 안내해야 합니다.
재시도와 중복 발송 주의
발송 실패 시 자동 재시도를 넣을 때 중복 발송이 나기 쉽습니다. 같은 사람에게 같은 내용이 여러 번 가면 신뢰를 잃습니다.
발송 이력을 저장하고 멱등성을 보장하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메일 도달률을 결정하는 기술 설정
| 설정 | 역할 | 없으면 |
|---|---|---|
| SPF | 이 도메인을 대신 보낼 수 있는 서버 지정 | 스팸 판정 확률 상승 |
| DKIM | 메일 위변조 방지 서명 | 신뢰도 하락 |
| DMARC | SPF·DKIM 실패 시 처리 정책 | 정책 부재로 감점 |
| 역방향 DNS | 발신 IP의 도메인 확인 | 일부 서버에서 거부 |
세 가지(SPF·DKIM·DMARC)는 DNS 설정 한 번이면 끝납니다. 안 해두면 아무리 좋은 내용도 스팸함으로 갑니다.
발송 평판은 서서히 쌓아야 합니다
새 도메인에서 갑자기 수천 통을 보내면 스팸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처음에는 적은 양으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리고 반송률과 스팸 신고율이 높아지면 평판이 급격히 나빠집니다. 유효하지 않은 주소를 계속 보내면 안 됩니다.
- 반송된 주소는 즉시 제외
- 수신 거부는 즉시 반영
- 오래된 주소는 정리
- 수신 확인이 안 되는 주소는 재확인
문자 — 바이트 계산과 비용
| 구분 | 길이 | 비용 |
|---|---|---|
| 단문 | 한글 약 45자 이내 | 낮음 |
| 장문 | 그 이상 | 약 2~3배 |
| 사진 포함 | 이미지 첨부 | 가장 높음 |
대량 발송에서는 단문 유지가 곧 비용 절감입니다. 상세 내용은 링크로 넘기는 편이 좋습니다.
다만 링크가 있으면 스미싱으로 오해받을 수 있으므로, 상호를 앞에 밝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광고성 정보 판단 기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수단과 무관하게 내용의 성격으로 판단됩니다.
| 성격 | 예 | 사전 동의 |
|---|---|---|
| 거래 관련 안내 | 주문 확인, 배송, 결제 영수증 | 일반적으로 불필요 |
| 계약 이행 안내 | 만료 예정, 갱신 안내 | 판단 필요 |
| 광고·판촉 | 할인, 신상품, 이벤트 | 필요 |
중복 발송을 막는 설계
재시도 로직을 넣을 때 이 설계가 없으면 같은 사람에게 다섯 번 가는 사고가 납니다.
- 발송 요청에 고유 키를 부여합니다
- 발송 전에 이미 보냈는지 확인합니다
- 발송 결과를 기록합니다
- 재시도는 같은 키로 수행합니다
- 일정 횟수 후 실패로 확정합니다